총 3명을 뽑는 제7회 지방선거 강서구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현식, 무소속 박상준, 자유한국당 김주홍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더불어민주당 이현식 후보는 31.2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무소속 박상준 후보는 21.2%를 얻어 2위, 자유한국당 김주홍 후보는 17.5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6.1%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조현상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2,634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이현식 후보는 명지1동(37.5%), 대저1동(25.7%), 가락동(24.8%), 강동동(21.0%), 대저2동(19.4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무소속 박상준 후보는 대저2동(44.2%), 명지1동(20.1%), 가락동(15.7%), 대저1동(14.7%)에서, 자유한국당 김주홍 후보는 가락동(25.6%), 대저1동(24.5%), 강동동(19.6%), 대저2동(15.4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조현상 후보는 강동동(33.5%), 가락동(19.6%), 명지1동(14.7%), 대저1동(11.7%)에서, 바른미래당 손동호 후보는 대저1동(13.4%)에서, 자유한국당 노선조 후보는 대저1동(10.1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이현식 후보는 "대저1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자유한국당 김주홍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더불어민주당 이현식 후보는 "명지1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박상준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더불어민주당 조현상 후보는 "강동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이현식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자유한국당 김주홍 후보는 "가락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이현식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무소속 박상준 후보는 "대저2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이현식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대저1동"은 「 이현식」25.7% > 「자유한국당 김주홍」24.5% > 「 박상준」14.7% > 「바른미래당 손동호」13.4% > 「 조현상」11.7% > 「자유한국당 노선조」10.1% , "대저2동"은 「 박상준」44.2% > 「 이현식」19.4% > 「자유한국당 김주홍」15.4% > 「 조현상」11.1% > 「바른미래당 손동호」5.4% > 「자유한국당 노선조」4.4% , "강동동"은 「 조현상」33.5% > 「 이현식」21.0% > 「자유한국당 김주홍」19.6% > 「 박상준」13.2% > 「자유한국당 노선조」9.2% > 「바른미래당 손동호」3.6% , "명지1동"은 「 이현식」37.5% > 「 박상준」20.1% > 「 조현상」14.7% > 「자유한국당 김주홍」13.8% > 「바른미래당 손동호」7.1% > 「자유한국당 노선조」6.8% , "가락동"은 「자유한국당 김주홍」25.6% > 「 이현식」24.8% > 「 조현상」19.6% > 「 박상준」15.7% > 「바른미래당 손동호」8.1% > 「자유한국당 노선조」6.2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강서구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42,429명 중 25,728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0.6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126명, 기권:16,701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